가톨릭대·단국대 연구팀, 국제 학술지에 연구결과 게재 광고판만 보이는 서울 도심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된 22일 오전 서울 도심이 뿌옇다. 2025.1.22 [email protected] 우리나라 국민에게서 미세먼지 노출이 신장암과 전립선암 등 비뇨기계 암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박용현 비뇨의학과 교수와 노미정·박지환 단국대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암 학술지 '미국암연구저널'에 게재했다. 연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와 에어코리아 미세먼지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지역별 비뇨기계 암 발생률과 미세먼지 농도 분포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미세먼지 농도 분포(왼쪽)와 비뇨기계 암 발생률 지도 [서울성모병원 제공] 또 비뇨기계 암을 새로 진단받은 환자 5만677명을 미세먼지 농도 56/를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