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새로운 간암 치료 표적으로 활용" 종양 관련 대식세포와 간 성상세포 간 상호작용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 연구팀이 종양 미세환경에서 '종양 관련 대식세포'(TAM)와 '간 성상세포' 간 상호 작용으로 일어나는 '세포독성 CD8+ T세포'의 증식 억제를 간암 발병의 원리로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간암은 암종별 사망 원인(2021년 기준)에서 폐암에 이어 2위로 많다. 현재 간암 치료에 사용되는 면역관문억제제(체내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제)는 반응률이 낮아 효과적인 치료 표적이 요구되고 있다.

간 성상세포는 섬유화를 유발하는 세포로, 최근 간 성상세포의 활성이 간암 발병과 진행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병인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간암 환자의 간 조직을 이용한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에서 종양 관련 대식세포(TAM) 군집을 발견했다.

대식세포는 종양 미세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