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스마트폰 사용할수록 공격성, 환각 경험할 가능성 높아 스마트폰 사용은 아이들을 공격적으로 만들고 현실에서 멀어져 환각에 빠지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폰은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 영향을 미칠까.
미국 비영리 단체 사피엔 랩스(Sapien Labs)가 미국과 인도에 거주하는 13~17세 청소년 1만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사용은 아이들을 공격적으로 만들고 현실에서 멀어져 환각에 빠지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향은 스마트폰 사용을 시작하는 나이가 어릴수록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앞선 세대보다 정신 건강 면에서 훨씬 더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가장 어린 연령대 아이들이 공격성, 분노, 환각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자세히 보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13세 청소년의 37%가 공격성을, 20%가 환각을 경험한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