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고작 400억원 이적료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둥지를 튼 뒤 구단을 바꿔놓고 있는 손흥민이 다시 한 번 팀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레스터 시티전을 이겨야 강등권에서 멀리 떨어져 중위권 도약이 가능한 토트넘이 손흥민을 원톱으로 세운다.
최근 들어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그 때마다 말이 아닌 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손흥민이 묵묵히 프리미어리그 9개 시즌 두 자릿 수 골을 위해 가던 길을 가고 또 간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4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호펜하임과의 리그페이즈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22분, 후반 32분 각각 한 골씩 터트리며 토트넘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홈팀이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 의지를 불태울 때마다 손흥민의 득점포가 '뻥뻥' 터졌다. 손흥민은 호펜하임전에선 득점 뒤 '쉿' 세리머니를 펼쳐보였다.
최근 "17세 마이키 무어를 손흥민 빼고 선발로 기용하라"는 등 선을 넘는 비판이 쏟아지는 것에 대해 골과 세리머니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