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착륙 위해 저고도 비행하던 여객기, 軍헬기와 부딪힌 뒤 강에 추락 여객기에 64명·군헬기에 3명 탑승…교통장관 "예방 가능했던 사고" 추락 여객기 승객 구조 및 잔해 수거 작업 [워싱턴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추락한 비행기 잔해를 수거하고 있는 수색대 조준형 김동현 특파원 현윤경 신재우 기자 = 29일 밤(현지시간)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인근 공항 주변 상공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한 뒤 강으로 추락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시점으로부터 12시간 이상 경과한 가운데 두 항공기 탑승자 67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소방 당국이 30일 밝혔다. 29일 오후 8시53분께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여객기가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고 접근하던 중 상공에서 비행훈련중이던 미국 육군의 블랙호크(시코르스키 H-60) 헬기와 충돌했다. 두 항공기는 근처 포토맥강에 추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