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명 사망' 워싱턴DC 여객기 사고로 훈련서 복귀하던 한인 선수 2명 숨져 13세 지나 한·16세 입양아 레인…생전 인스타 계정에 태극기·성조기 나란히 올려 러시아 출신 코치 부부도 사망…한국 대회 준비하던 아들은 사고 피해 스펜서 레인(좌)과 지나 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워싱턴 DC 인근 공항에서 29일(현지시간) 여객기-헬기 충돌로 탑승자 67명 전원이 사망하면서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속속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고로 한국계 피겨스케이팅 유망주가 나란히 숨지면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보스턴 스케이팅 클럽'의 더그 제그히베 최고경영자(CEO)는 30일 기자회견에서 사고기에는 캔자스주 훈련 캠프에서 돌아오던 선수 등 14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 중 6명은 이 클럽 소속의 선수, 코치, 가족이라고 말했다. 희생자 중에는 한국계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지나 한(13)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