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여객기-헬기 충돌 이틀만에 필라델피아서 의료수송기 추락 멕시코 국적 어린이 환자 등 6명 탑승…주변 주택과 차량에 화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추락한 소형 여객기 잔해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여객기와 헬기가 공중 충돌 후 추락해 탑승자 67명이 숨진 지 불과 이틀 만에 필라델피아에서도 소형 항공기가 추락하자 연이은 참사에 미국인들은 애도 속에서도 충격을 감추지 못하게 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6명이 탑승한 의료 수송용 소형 여객기가 추락했다.
이 여객기는 당초 미주리주를 경유해 목적지인 멕시코 티후아나를 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노스이스트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이륙 직후 487m 고도까지 상승하며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건물들이 밀집한 필라델피아 북동부 번화가의 쇼핑몰 근처에 떨어졌다.
이 여객기에는 모두 멕시코 국적인 어린이 환자 한명과 엄마, 그리고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