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멕시코·캐나다·중국에 관세 확정…산업부 전담팀 24시간 가동 '무역수지 균형' 위해 미국산 원유 등 수입 확대 검토…현지 대응 강화 행정명령 서명하는 트럼프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현실화하면서 경제의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정부와 수출 주력 기업들이 향후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와 그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바탕으로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절차를 밟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반도체, 철강 등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관련 업계와 정부가 시나리오별 대책을 검토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일 오후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하는 대책 회의를 열고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와 국내 기업·수출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언하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안덕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