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 땅"…"역내 안정 위협 요인" 아랍연맹 "국제법 위반"…'두 국가 해법' 이행 강조 '한목소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이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팔레스타인 주민을 이주시키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서방 동맹국을 비롯해 각국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프랑스 외무부는 5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강제 이주에 반대한다"며 "이는 국제법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자 팔레스타인인들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은 "두 국가 해법(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공존)을 저해하고, 이집트와 요르단을 비롯한 역내 안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프랑스 외무부는 "가자지구의 미래는 제3국의 통제가 아니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국가 틀 안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