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불꽃놀이 축제 후 미세먼지 최고치…"관람 땐 마스크 꼭 써야" 서울 불꽃 축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는 대규모 불꽃놀이 축제가 주변 지역의 대기오염 농도를 크게 높여 잠재적인 건강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한양의대·아주의대 예방의학과 공동 연구팀은 2023년 서울과 부산에서 각기 개최된 불꽃놀이 축제 당시 주변 대기오염 물질의 시간적, 공간적 패턴을 분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최근호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불꽃놀이 축제가 있었던 날을 기준으로 전후 1주일 동안 인근 측정소(서울 40개, 부산 31개)의 대기오염 농도 추이를 비교했다.

대기오염 농도 추이는 주요 인체 위해 물질인 초미세먼지(PM 2.5), 미세먼지(PM 10) 등의 시공간적 변화를 시각화하는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