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국왕 11일 워싱턴DC 방문…"이집트 엘시시 대통령도 18일 방미" 양국 모두 美의존 커 트럼프 '거래식 접근' 취약…"최악의 악몽 될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을 주변 아랍국으로 이주시키고 가자지구를 휴양지처럼 개발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으로 '이주 후보국' 이집트와 요르단에 비상이 걸렸다.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이 11일(현지시간) 미국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인 가운데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도 이달중 방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구상 저지를 위한 이집트 당국의 물밑 외교전도 한창이다.

영국 런던 소재 뉴스매체 뉴아랍은 이집트 당국 소식통을 인용, 엘시시 대통령이 18일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담에서는 가자지구의 주민 이주와 재건 방안 등이 주된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집트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