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년 '라이벌'로 활동…현숙 "등 두드려주며 응원해준 오빠" 김흥국 "구수했던 선배"…내주 가요무대 출연 앞두고 갑자기 별세 송대관(우)과 태진아(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저희 둘이서 정말 함께 많이 다녔죠. 누가 뭐라고 해도 송대관 선배 하면 호남의 영웅적인 가수이자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별 중의 별이었는데…."
(태진아) '해뜰날'·'유행가' 등 숱한 히트곡으로 지난 58년간 사랑받은 가수 송대관이 7일 별세하자 후배 가수들은 잇따라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과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꼽히는 가수 태진아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
아침 밥상을 차려놨는데 숟가락을 들지도 못했다"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태진아는 '트로트 사대천왕' 가운데에서도 특히 송대관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인기를 끈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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