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두 번째 은메달… 중국에 0.82초 차 뒤진 2위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전문 선수 차민규(동두천시청)가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9초63로 중국 닝중옌에게 0.82초 차 뒤진 2위를 기록했다. 이날 10조에서 아웃코스로 달린 차민규는 초반 200m 구간을 16초50으로 가장 빠르게 달렸다. 600m 구간까지 25초21을 달렸는데, 닝중옌(25초15)에 0.06초차가 났다.
결국 500m가 주종목인 차민규는 막판 스퍼트에 밀려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함께 출전한 차민규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34초39의 기록으로 중국 가오팅위(34초32)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었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같은 종목에서도 0.01초 차이로 금메달을 놓쳤었다.
이번 대회에서 차민규는 스케이트화 문제로 단거리 종목에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