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하늘이 없어야"…피살 대전 초등생 빈소에 조문객 발걸음 별이 된 8살 하늘이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1일 대전 서구 한 장례식장에 대전 초등학교 살인사건 피해자인 김하늘(8)양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유족 측은 "다시는 제2의 하늘이가 발생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아이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5.2.11 [email protected] "우리 하늘이는 별이 돼 천국에서 뛰어놀고 있겠지만, 앞으로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11일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피해자인 김하늘(8)양의 빈소가 차려졌고, 학교 앞에는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장례식장에서 만난 영정사진 속 하늘이의 모습은 활짝 웃는 편안한 얼굴이었다. 아버지 A씨는 빈소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앞으로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도록 정부가 '하늘이법'을 만들어 심신미약 교사들이 치료받을 수 있게, 하교하는 저학년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게 해달라"고 간곡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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