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DJ·文도 '중도·보수' 발언"…'친노' 이광재도 "李, 정도 걷고 있다" 비명 "李, 파란옷 입고 빨간색 가치 얘기"…일각 "망언 사과" 요구도 '정체성 논쟁' 확전 여부 주목… 갈등 우려 속 '중도 흡수' 관측도 활짝 웃는 이재명 대표 (아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오전 충남 아산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현대차 관계자들과 인사하며 활짝 웃고 있다. 2025.2.20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우리는 사실 중도 보수" 발언으로 촉발된 정체성 공방이 민주당이 탄생시킨 전직 대통령들을 연이어 소환하며 '뿌리논쟁'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전날 비이재명(비명)계를 중심으로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몰역사적"이라는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친명(친이재명계)는 20일 김대중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역시 중도우파·보수를 자처했다며 '역사적 정통성'을 내세워 반격에 나섰다.
친명계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