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뉴시스 고관절은 걷기와 달리기 같은 다리 운동을 가능하게 하고, 상체 하중을 분산시키는 중요한 관절이다. 이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뿐만 아니라 보행 장애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5일 강동경희대병원에 따르면 대퇴골두 골괴사는 국내 고관절 질환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으며, 방치하면 관절 기능을 상실할 위험이 크다.
고관절은 몸통과 다리의 연결부위인 사타구니에 위치한 엉덩이 관절을 말한다. 컵 모양으로 생긴 골반뼈의 비구부분과 넓적다리뼈의 윗부분인 대퇴골두가 만나 이뤄진 관절이다.
고관절에는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지만, 과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불리던 대퇴골두 골괴사가 가장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여러 나라와 비교해도 특이하게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이다.
대퇴골두 골괴사는 넓적다리뼈 윗부분(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면서 뼈 조직이 점차 죽는 질환이다. 병이 진행되면 괴사 부위가 무너지면서 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