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직후 가족에 생존담 전달…안와골절 등 수술받고 회복중 전날 서울세종고속도로 청룡천교 붕괴 사고 현장에서 수십미터 아래로 떨어졌으나 생존한 60대 근로자가 사고 직후 "하늘이 도왔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사고 수사 본격화 (안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지난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각 위에 설치 중이던 교량 상판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상부에서 추락한 근로자 1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사진은 26일 사고 현장 모습. 2025.2.26 [email protected] 2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중국 국적 근로자 A(62)씨는 전날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상판 구조물과 함께 추락했다. 그는 애초 얼굴 등에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은 경상자로 분류됐다.
다만 안와골절 등으로 이날 화성시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받고 회복 중이다. A씨는 현재 거동이 불편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