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숨지거나 다쳤다. 사고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뉴시스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당국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28일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강산개발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지난 25일 사고가 발생한 이후 수사와 관련해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압수수색 장소는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본사, 도로공사 경북 김천 본사, 장헌산업 충남 당진 본사와 이들 회사의 현장 사무실, 강산개발의 현장 사무실 등 총 7곳이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압수수색을 통해 건설 계획 및 시공 절차 등과 관련한 서류와 전자정보, 수사 필요 대상자들의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확보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