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명 밀집한 광화문·여의도 일대 탄반, "尹복귀, 자유민주주의 수호" 탄찬, "尹파면, 내란종식의 출발점" 탄핵 무효! 이재명 구속하라!"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절차가 마무리된 뒤 처음 맞는 주말인 3·1절. 106년 전 일제에 항거해 한목소리로 독립을 외쳤던 서울 도심이 탄핵 촉구와 파면을 주장하는 두 진영으로 갈라졌다.

양측 모두 태극기를 손에 들었지만 탄핵을 둘러싼 입장은 극명하게 대비됐다. 강성 보수 세력은 광화문·여의도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고 '탄핵 무효'와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주장했다.

탄핵 촉구 진영은 '계엄을 선포한 윤 대통령을 파면하고 내란 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맞받았다. "대통령 석방"… 광화문 태극기, 성조기 물결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 대통령 석방"과 "탄핵 무효"를 외치고 있다. 유관순 열사 복장 입고 "내란 종식" 1일 서울 종로구 안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