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의대 재학생 1만 7695명 휴학 의사 강원·경상국립·경북·전북·충남·충북 휴학자 95% 이상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일인 4일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 도서관이 텅 비어 있다. 2025.3.4/뉴스1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전국 대부분의 의과대학이 4일 개강했지만 의대생 복귀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올해 신입생을 제외한 의대생 96% 이상이 휴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가천대와 건양대, 경희대, 동아대, 인하대의 경우 의대생 휴학자 비율이 99% 이상으로 파악됐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2월 한 달 동안 전국 40개 의대 24학번 이상 재학생 1만 8326명을 조사한 결과 1만 7695명(96.5%)이 학교 측에 25학년 1학기 휴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집계됐다. 건양대 의대에선 재학생 응답자 337명 중 1명을 제외한 336명 모두가 휴학하겠다고 답해 휴학자 비율이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