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등 25% 관세 발효한 날 의회 연설 "불공정 관행 바로잡겠다" 시장불안·비판론 불구 "관세, 美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혼란 심하지 않을 것" 이미지 확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에서 미국이 수십 년간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놓여왔다고 주장하며 상호관세를 비롯한 관세 정책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관세 발언은 이날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대한 신규 관세 발효로 금융시장이 타격을 받고 각 국이 맞불 관세 방침을 밝힌 가운데 나온 것이다. 거침 없고 일방적인 관세 정책을 둘러싼 국내외 우려와, 국제사회의 반발 및 상대국의 보복 조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무역전쟁을 감수하겠다는 선전포고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다른 국가들은 수십 년 동안 우리에게 관세를 부과해 왔고, 이제는 우리가 그들에게 관세를 부과할 차례"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