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장기간 휴학으로 ‘트리플링’ 가능성 높아져 교육부, “올해 학사 유연화 없어…학칙대로 진행” 복귀 호소에 동참한 의대 학장들 “댓가 너무 커” 의대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이주호 부총리. (사진=교육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이 빚어낸 갈등으로 의대생들의 장기간 휴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 모두가 의대생 복귀 촉구에 입을 모으고 있다. 2025학년도 신입생마저 휴학에 동참할 경우 3개 학번이 한 번에 수업을 듣는 소위 ‘트리플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5일 대학가에 따르면 현재 의대 개강을 미룬 학교는 5개교다.
가톨릭대, 강원대, 고신대, 울산대, 제주대 등 5개 대학은 최대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강을 연기했다. 지난해의 경우 개강을 연기했음에도 의대생들이 돌아오지 않아 교육부가 학사 유연화 카드를 꺼내면서 휴학 승인이 이뤄진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와 다른 기조가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가 먼저 나서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