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판매 중인 신생아 옷.[사진출처=알리익스프레스] “이거 알리에서 사면 몇천 원 안하는데 여기에 띠만 둘러서 파는 업체가 있다니까요?”
지난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만난 A사는 자신들의 제품을 경쟁사와 이 같이 비교했다. 자사 제품의 금액대가 높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상황에서 나온 이야기다.
A사는 신생아 아기 비대라 불리는 수전을 판매하는 곳으로, 수도꼭지에 연결하면 신생아의 엉덩이를 보다 쉽게 씻길 수 있어 아기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A사가 판매하는 수전은 한 세트가 약 4만원 선이다.
실제로 C커머스(중국 이머커스)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유사한 제품이 몇천 원에 판매중이었다. A사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이 10분의 1에 불과했다.
알리에서 판매 중인 회전식 수도꼭지. 신생아 비대라고도 불리는 이 제품은 1483원에 판매 중이다.
[사진출처=알리익스프레스 제품 페이지] 최근 중국 이커머스의 ‘한국 공습’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신생아 용품도 예외는 아니었다. 고물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