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코리빙하우스 7371가구…9년 만에 4.7배↑ 1인가구 증가·월세 시세 폭등하자 관심 집중 전세사기 위험 적고 개인 공간 외 시설도 이용가능 대학교 신학기 개강을 맞아 대학가 인근 코리빙(Co-living) 주거 수요가 늘고 있다. 대학가 원룸 시세가 폭등하는 가운데 코리빙 하우스가 서비스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고 평가받는 데다 전세포비아(공포증)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도 꼽혀서다.
코리빙하우스 맹그로브 신촌점 내 1인실 모습 (사진=최영지기자) 지난 7일 신촌의 한 코리빙하우스 건물 입구에선 캐리어 여러개와 가재도구 등 이삿짐을 건물 내부로 옮기는 대학생 여럿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 곳 관계자는 “이미 대학가 인근 코리빙 하우스 전실 예약은 한 달 여 전에 이미 끝났고 평소 전체 공실률은 5% 이하 수준”이라며 “입실 경쟁률은 약 7대 1수준으로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코리빙이란 침실 등은 개인 공간으로 쓰되 거실, 주방 등을 타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