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헌재 결정 앞두고 탄핵 찬반 여론전…거리 투쟁에 몰두 국민의힘 62명, 릴레이 시위 민주당은 시국간담회 개최 여야는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결정을 앞두고 거리로 나가 탄핵 찬반 여론전에 몰두했다. 국민의힘 의원 62명은 이날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각하·기각을 촉구하는 24시간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전체 의원 108명 중 절반을 넘는 여당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거리 투쟁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애초 5명가량의 의원이 하루씩 나눠서 1∼2인 시위를 할 계획이었지만,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겠다는 의원이 늘어나면서 14일부터는 5명씩 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 의원들도 이날을 '헌정수호의 날'로 지정하고 의원들이 국회에서 출발해 광화문에 마련한 천막 농성장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윤석열 파면 촉구 도보 행진'을 했다. 당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을 포함해 200명 이상이 도보 행진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14일에는 광화문 천막 농성장에서 현장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