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결국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시작 도쿄개막전 못 뛴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김혜성(26)이 2025시즌 정규리그 개막 시리즈에 합류하지 못한 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를 마친 뒤 “김혜성과 함께 도쿄로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가 미국에 머물며 계속 경기에 뛰는 게 시즌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다저스의 개막 로스터(26명) 합류를 정조준했지만, 결국 개막시리즈가 열리는 도쿄로 가지 못하게 됐다. 그는 정규시즌을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시작한다.
다만, 로버츠 감독은 “지난 4일간 김혜성이 보여준 경기는 정말 좋았다. 타석에서 훨씬 편안해 보였고, 중견수 역할 역시 만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