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서비스 개시 이후 G마켓·11번가 등 주문량 쑥 CJ대한통운은 주7일 배송을 지난 1월부터 시작했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 CJ대한통운 터미널에서 기사가 택배를 정리하는 모습.
[사진 = 연합뉴스]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주말에도 택배 서비스를 하는 ‘주 7일 배송’을 본격화하면서 이커머스 공룡 쿠팡이 긴장하고 있다. 자체 물류로 국내 배송시장을 장악하다시피 했던 쿠팡 지위가 흔들릴 조짐이 보이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12일 포털 공룡 네이버가 그간 약점이던 배송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면서 “쿠팡의 배송시장 독주는 끝났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13일 유통·물류 업계에 따르면 쿠팡에 속절없이 밀렸던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올 들어 주 7일 배송을 시작하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택배업계 1위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 일요일·공휴일에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금껏 주말 배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