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스피(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한 서울보증보험이 공모가보다 높은 주가를 기록하며 뜻밖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모 과정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표 받았지만 배당률 관점에서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투자 심리가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의 오전 9시 11분 기준 주가는 3만1000원으로 공모가인 2만6000원보다 19.23% 치솟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 8154억원이다. 서울보증보험은 기업공개(IPO) 재수생으로 앞선 수요예측에서부터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국내 배당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10%대의 배당률을 약속하며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보증보험이 약속한 배당률은 확정 공모가 기준 11%이다.
이에 더해 향후 3년간 연 2000억원의 주주환원 규모를 보장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 보증보험은 지난 2023년 10월 코스피 상장을 시도했다가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에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