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거래채권 3천400억 상환 완료…현금 1천600억원 보유" "거래유지율 95% 수준…영업실적도 긍정적" "대기업 협력사 양해 부탁…모든 채권 상환하겠다 홈플러스가 최근 기업회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 등에게 사과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채권을 변제함으로써 누구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회생절차(법정관리)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조 사장은 "많은 분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회사를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원에서 신속하게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해 준 덕분에 현재 빠르게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까지 상거래채권 3천400억원 상환을 마쳤다. 대기업과 브랜드 점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세업자 채권은 곧 지급 완료될 것"이라며 "전날 기준 현금시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