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학번 동시 교육 담보 시 2026학년도 정원 논의 가능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4일 의과대학 학생 복귀 시한을 이달 말까지로 정해 의대생을 압박하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정부에 유연한 자세를 요구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복귀 시점을 정해놓고 얘기하는 것은 당사자인 의대생에게 불편하게 들리고 협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압박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건 지난 1년간 경험한 것"이라며 "조금 더 부드럽고 유연한 자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해도 의대생이 복귀하지 않아 내년에 학생이 트리플(3배)이 되는 상황을 상상하지 않고 있다"며 "그 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명확한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 7일 의대 총장단과 학장단의 건의대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천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