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 90분 넘게 통화…"에너지·인프라 분야 휴전 합의" 우크라 동의한 미국의 '30일 휴전' 제안에 러시아 역제안한 듯 "전략무기 확산 중단 필요…타국과도 관여해야"…中 포함 협상 시사 이미지 확대 트럼프 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에 국한한 부분적 휴전을 포함하는 단계적 휴전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개월 전면 휴전안에 대한 러시아의 역제안에 미·러가 합의함에 따라 전쟁의 또 다른 당사자인 우크라이나의 반응이 주목된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화통화 결과를 소개한 보도자료에서 두 정상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와 휴전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두 정상은 이 분쟁을 지속적인 평화를 통해 끝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