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공의 사태까지 버텼는데…" 침울한 분위기 중구의회 "병원 이전시 상권 몰락, 보존이 우선" 결의안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청도 이전한다는데 경북대병원까지 나가면 매출 타격이 큽니다." 18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병원 인근 한 음식점. 사장 A씨는 "주 손님이 병원 직원과 환자들"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대구시가 지난 4일 군위군 이전이 예정된 수성구 제2작전사령부 터에 경북대병원과 의대·치대 등을 옮기는 '의료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히자 중구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이미지 확대 경북대병원 인근 상권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8일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병원 길 건너 상가들이 모여 있는 길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3.18 [email protected] A씨는 "장사가 점점 더 안되는 데 병원이나 학교가 이전하면 결정타를 맞는 셈"이라고 했다.
이날 오후 경북대병원 주변 음식점과 카페에는 병원 출입증을 목에 건 병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