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비양도 [사진/백승렬 기자]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음식, 육지에서 볼 수 없는 문화와 역사적 유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올레길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도의 막내 화산섬 제주도에는 본섬에서 배를 타고 10~20분 정도면 방문할 수 있는 10여개의 유인도와 무인도가 있다. 제주 올레길 15-2코스가 시작되고 14코스가 끝나는 한림항 앞 비양도는 그중 특히 아름다운 섬이다.

비양도 [사진/백승렬 기자] 비양도는 본섬의 부속 도서 중 우도, 가파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유인도다. 가장 최근에 분화한 막내 화산섬이다.

토양이 잘 발달해 난대성 수목인 비양나무가 군락을 이룬다. 양치식물로 곰비늘고사리, 꼬리고사리, 돌담고사리, 콩짜개덩굴 등이 서식한다.

면적은 0.5이며 60여 가구 200여 명이 거주한다. 섬 모양은 원형에 가깝고 한림항,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등에서 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