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가정통신문·교수 입장문 등 통해 설득 '의대 학생들 복귀는 언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가 이달 말 의대생 복귀를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힌 뒤에도 대부분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고 있어 대구·경북권 대학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대부분 대학은 끝까지 학생들의 복귀를 설득해 교육을 정상화한다는 입장이다. 19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지난 13일 의대생들에게 보낸 가정통신문에서 "지난해 2학기 말(2025년 2월28일)로 휴학 기간이 종료된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복학 신청을 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어 "질병, 육아, 입대로 별도 휴학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학칙에 따라 제적 처리된다"고 통보했다.

경북대가 학칙에 따라 정한 복귀 마감 시한은 21일은 수업주수 4분의 1선을 1주일 앞둔 시점이다. 경북대는 총장 명의 가정통신문을 보낸 데 이어 의대학장과 부학장 등이 학생 대표들과 최근 만나기도 했지만, 학생들을 설득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