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간담회…한국 계엄 사태에 "놀라지 않았다" AI 위기 극복하려면 사람 간 신뢰 회복이 먼저 유발 하라리, AI의 의미와 본질 다룬 '넥서스' 출간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유발 하라리 작가가 20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신간 '넥서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3.20 "처음에 한국에서 쿠데타가 발생했다고 했을 때, 진작에 일어날 일이 발생했다고 생각했어요. 친구에게 '북한에서?'
라고 물었더니 남한이라는 답이 왔습니다. 그래도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사피엔스'를 쓴 역사가 유발 하라리는 20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사회에서 발생한 계엄령과 탄핵 국면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서다.
신간 '넥서스' 홍보차 한국을 찾은 그는 "한국 정치에 관해선 잘 모르고 전문가도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일반적으로 말해 현 권력층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벌이는 친위 쿠데타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