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용리단길서 경호처 직원간 다툼 후배가 선배 폭행 중 목격한 행인 신고 현장 이탈 제지하던 경찰관 얼굴 가격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대통령경호처 소속 직원 2명이 만취 상태로 서로 다투다가 행인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 뒤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한 지 사흘 만에 발생한 일이다. 21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밤 경호처 경비안전본부 소속 6급 경호관 A(35)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했다.
A씨는 또다른 경호처 직원 B(41)씨와 주취 상태에서 다투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일 밤 10시쯤 용산구 삼각지역 부근 '용리단길' 노상에서 경호처 선배 B씨를 폭행했다.
주위엔 행인들도 여럿 있었다. 경찰은 밤 10시 30분쯤 "남성 두 명이 싸우고 있는데, 한 사람이 피를 많이 흘린다"는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