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엘리슨 오라클 공동 창업자(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의회가 제정한 '틱톡 금지법'에 따른 틱톡의 미국 내 퇴출을 일시 유예한 가운데 오라클이 이 사태의 핵심 해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계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틱톡 금지법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 틱톡 미국 사업부를 매각하도록 돼 있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 내 틱톡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이 법은 지난해 조 바이든 당시 대통령이 서명했고 틱톡 측이 제기한 위헌 소송에서도 연방대법원이 기각한 바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취임 직후 이 법의 집행을 75일간 유예하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이에 따라 바이트댄스는 현재 매각 협상을 벌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인수에 나선 후보가 4곳 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매우 훌륭하다"고 지난주 밝혔으나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