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산불 이틀째, 역풍에 갇힌 진화대원 4명 숨지고 5명 부상 경북 의성 '산불 3단계', 울산도 '2단계'…이재민 700명 넘어 산림청 위기 경보 '심각' 발령, 정부 3개 지자체에 '재난 사태' 선포 '남고북저' 기압계 속 건조한 강풍 불어…동해안 경남내륙 습도 '뚝' 산청 시천면 산불 발생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종합=연합뉴스) 주말인 22일 건조한 날씨 속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진화작업을 하던 대원 등 4명이 숨지고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다.

이틀째 이어지는 경남 산청지역 산불이 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30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하자 산림청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정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경상남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분주한 산불 진화 헬기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산청 이틀째 불…4명 숨지고·6명 부상 22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산불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