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베네수 정부가 의도적으로 범죄자들 미국에 위장 소환" 주장 한국의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입은 2003년 192만달러 어치가 마지막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PDVSA)와 미 셰브런 로고가 붙은 오일 탱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 추가 관세 부과'를 무기로 베네수엘라 제재 수위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석유나 가스를 수입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의 모든 교역 과정에 25%의 관세를 내야 한다"면서, 관세 부과 개시일을 4월 2일로 적시했다. 이를 '2차(제3국) 관세'(Secondary Tariff)라고 설명한 트럼프는 "베네수엘라는 의도적이면서도 기만적으로 수많은 범죄자를 미국에 위장 송환했다"며 "그중 다수는 살인자이며 매우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범죄자들"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