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 수업거부에 비의대생들 "집단 이기주의" 비판 "타과생들은 바로 F 학점…명백한 '봐주기'이자 차별" '편입생으로 결원 충원' 방안에는 환영의 목소리 법 위에 의대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의대생들만 이렇게 특별 대우를 받는 거죠? 의대생들에게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특혜를 주는 건지 모르겠어요."

(서울 B대학 행정학과 학생 김도윤 씨) "의대생들이 무슨 특권층이길래 이런 식으로 봐주는 건지 이해가 안 가요. 정부에선 정원 동결까지 해주겠다고 했는데도 계속 버티는 건 그냥 집단이기주의로밖에 안 보여요."

(서울 D대학 영어영문학과 학생 최모 씨) 의과대학 정원 증원 논란 속 지난해 시작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및 수업 거부가 장기화하면서 비의대생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대다수 의대생이 작년 2월부터 1년 넘게 무단으로 수업을 거부하고 있음에도 정부가 학사 일정을 유예하며 편의를 봐주는 게 비의대생 입장에선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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