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에 사는 40대 여성 김모씨는 평소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다. 최근 들어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다리가 무겁고 불편한 증상이 심해져 고민이 깊어졌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혈관이 확장되어 하지정맥류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김씨는 "자기 전 다리가 너무 무거워져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잠을 자더라도 자주 깬다"며 불편함을 호소한다.
실제로 여름철 무더위는 하지정맥류 환자들에게 더욱 고통스러운 계절로 기억된다. 하지정맥류는 흔히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인 '종아리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질환'으로만 인식되기 쉽지만 다리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직업군에서 많이 나타난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땀으로 인한 체액 손실로 혈액이 더 걸쭉해져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김씨처럼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다리의 무거움과 통증 때문에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한다. woman 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