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강수량 평년比 73%…최근 2주간 대구경북 31%, 부울경 18% '가뭄 극심' 막막함 (안동=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6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야산이 불에 타고 있다. 2025.3.26 [email protected] 건조한 날씨가 산불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4월도 예년보다 비가 적게 내릴 확률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기상청 최신 3개월 전망을 보면 4월 강수량은 평년(70.3∼99.3)보다 적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 많은 확률이 20%로 추산됐다. 기상청은 "4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 달 전인 2월 24일 발표된 전망에선 4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가장 높았고 적을 확률과 많을 확률이 각각 30%와 20%였는데 비가 적게 내릴 것으로 예상이 바뀐 것이다. 기상청은 열대 중·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고, 봄철 열대 서태평양에서 대류가 활발히 일어나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