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작년 한국의 대미 수출품 1위…한국도 타격 예상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워싱턴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오후 4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7일 오전 5시) 기자회견을 열어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회견 일정이 추가됐다면서 이같이 전한 뒤 "그에게 발표 내용을 맡길 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자동차 관세는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자동차 제조 업을 부흥시키겠다면서 부과를 예고해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전 세계를 상대로 품목별 관세가 부과된 것은 철강과 알루미늄이 처음이며, 자동차와 함께 반도체, 의약품 등 개별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를 공언해왔다.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는 지난 12일부터 발효됐다.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자동차 관세까지 시행되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전쟁'의 전선이 크게 확대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