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승용차 (영덕=연합뉴스) 26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도로에서 불에 탄 승용차가 세워져 있다. 의성에서 난 산불이 영덕까지 번지자 전날 밤 이곳에 있는 실버타운 직원과 입소자 6명이 차를 타고 대피하던 중 화염으로 차가 폭발해 3명이 숨졌다. 2025.3.26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경북 영덕군은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퍼지면서 현재까지 군민 8명이 숨졌다고 26일 밝혔다. 영덕군에 따르면 25일부터 26일 사이에 영덕읍 매정1리에서 8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고 축산면에서 80대 여성이 불에 타 사망했다.

축산면 대곡리에선 80대 남성, 영덕읍 석리에서는 100세 여성이 매몰돼 숨졌다. 영덕읍 매정리에서는 실버타운 직원과 입소자가 차를 타고 대피하던 중 화염으로 차가 폭발하면서 80대 여성 1명과 80대 남성 2명 등 모두 3명이 숨졌다.

이와 함께 화상이나 호흡 곤란 등으로 8명이 다쳐 병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