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CE 전망치 조정…"정치 안정돼도 경제 어려워" 바클리·HSBC·S&P도 성장 전망 줄하향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를 밑돌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해외에서 처음 나왔다. 27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영국의 리서치 회사인 캐피털 이코노믹스(CE)는 2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0.9%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바클리가 1.6%에서 1.4%, HSBC가 1.7%에서 1.4%,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2.0%에서 1.2%로 전망치를 낮추는 등 줄하향이 이어지던 가운데 CE가 최저치를 제시했다.

CE는 "정치가 안정되더라도 경제가 어려울 듯하다"며 "금리 인하나 수출은 도움이 되겠지만, 정부 지출 둔화 등으로 올해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0.9% 성장을 전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CE는 한국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정책 당국의 목표 수준인 2%를 밑도는 1.9%를 기록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