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소 118곳에 미귀가 인원 3천773명…의료·생필품 지원 집중 연수원, 모듈러주택 등 임시주거시설 계속 확보…의사·간호사 추가 배치 일상복귀 시간 걸릴 듯…시설피해 시간갈수록 눈덩이, 복구 엄두 못내 복구는 엄두도 못 내 (안동=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9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 추목리 마을에서 한 주민이 근심 어린 표정으로 전소된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2025.3.29 [email protected] '경북 산불'이 일주일 동안 5개 시·군을 덮쳐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재민 등 주민들은 초토화된 마을과 불에 완전히 타거나 곳곳이 검게 그을린 집을 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삶의 터전인 마을이 폐허로 변해 복구는 엄두도 못 내고 있다. 행정당국은 30일에도 체육관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단체로 생활하며 불편을 겪는 이재민 지원에 집중했다.
이재민들이 필요한 물품 등을 조사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