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양서 월드투어 '위버멘쉬'…히트곡 망라하며 열정적 무대 내년 빅뱅 20주년 무대 예고…"스무살 형제들과 성인식 해야죠" 강풍 탓 무대 보강으로 70분 늦게 시작…관객들에 "날씨 추운데 죄송" 이미지 확대 지드래곤 월드투어 '위버멘쉬' 공연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남들과 다른 팔자, 지용이와 함께 오늘 노실 준비 됐어요?"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8년 만의 월드투어 콘서트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드래곤은 2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콘서트 '위버멘쉬'(Ubermensch)에서 "돌고 돌아오느라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는데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좋다"며 "8년 만의 콘서트에, 88년생에, 8이 제 팔자를 따라다닌다"며 웃었다.

이날 붉은 장미가 박힌 재킷 차림에 왕관을 쓰고 등장한 지드래곤은 '파워'(POWER)로 호쾌하게 공연 시작을 알렸다. 2017년 이후 처음 개최하는 월드투어지만 여유로운 웨이브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