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증권가는 한국은행이 이번 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한은이 오는 17일 열리는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2.75%로 동결할 것으로 봤다. 지난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기 때문에 두 번 연속해 내리는 데 부담이 있는 데다, 최근 높아질 대로 높아진 원/달러 환율과 가계대출, 부동산 가격 등을 고려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가계대출 증가와 여전히 높은 환율을 고려하면 지난 2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4월 금통위에서 연속적으로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그는 "가계부채의 경우 2월 12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로 인해 2월 중 가계대출이 크게 증가했고 이후 부동산 시장 과열 조짐에 따라 3월 19일 규제 지역이 확대 재지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