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들 한목소리…"시장 예상하던 최악 시나리오" 2008년 금융위기·2020년 팬데믹 이은 글로벌 먹구름 전망 상호관세 발표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으로 미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가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피치의 미국 경제 리서치 책임자 올루 소놀라는 지난해 2.5%였던 미국의 수입품 관세율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에 따라 22%로 치솟았다면서 1910년대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 경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 게임체인저"라며 "많은 나라가 경기침체에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애널리틱스에서도 비슷한 평가가 나왔다.
무디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AFP통신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무역전쟁이 촉발돼 미국 경제에 피해를 입힐 것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