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와 쌍포 이뤄 17득점…리시브 가담해 수비에서도 제 몫 득점 후 기뻐하는 현대캐피탈의 허수봉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주장 허수봉(26)이 공수에서 활약하며 챔프전 2연승에 앞장섰다. 3일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간 2024-2025 V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이 열린 천안 유관순체육관. 체육관은 3천500여석의 좌석 티켓 중 3천326장이 팔려 3층 관중석까지 거의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홈팬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1차전을 잡았던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안방에서 2연승하고 인천으로 넘어가겠다는 열의가 강했고, 특히 '캡틴' 허수봉은 2차전 승리 각오가 남달랐다.

허수봉은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활약하며 2차전 3-1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허수봉은 1차전이 끝나고 필립 블랑 감독에게 불려 가 비디오 미팅을 하며 리시브 장면을 복기했던 만큼 수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허수봉의 이날 경기 기록은 17득점에 공격 성공률 42.42%. 만족스러운 성적표는 아니었지만, 수비에도 적극적으...